분실물접수처

2013년 7월 26일 동서울 터미널에서 저녁 8시 20분 아미리가는 버스를 탔구요..
버스 타기 전에 분명히 지갑에서 표를 꺼내서 탔으니까 버스 타기 직전까지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아미리에서 내리니까 지갑이 없네요...ㅠㅠ
터미널에서 잃어버렸는지 버스에서 잃어버렸는지 둘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저에게 정말 중요한 지갑이라서 꼭 지갑만이라도 찾고 싶습니다..
시간이 늦어서 전화연결이 안됩니다..
답답한 마음에 집에 와서 바로 글 올립니다..
이 글을 보시면 바로 터미널 주변을 찾아보시고 버스 기사님한테 저나를 해서 버스안을 한번 더 봐달라고 말해주세요... 31번 탔습니다..번호까지 기억해요...꼭이요..제발제발~ㅠㅠㅠ
버스안에는 문화상품권, 복권, 현금 4천원이 있었구요.. 신한카드 두개정도가 들어 있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