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물접수처

꼭 찾고싶어 하루종일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동서울터미널 남자화장실에서 애니콜 매직홀 폰이라고 SCH-W830핸드폰을 잃어버렸습니다. 차를 타기전 1시4분 삼척가는 차를 타기전 화장실에 들렀는데 추석후라 손에 짐이 많아 소변을 볼때 잠시 소변기위에 올려놓은 핸드폰을 깜빡하고 두고 나왔습니다. 버스에 탄후 바로 생각나 다시 뛰어가봤지만 없더군요.. 그 사이 시간이 2~3분 됐었는데 핸드폰 밧데리는 거의 가득 이었지만 바로 누군가 껐나보더군요.. 버스시간이 다되어 분실물 센터도 가지못하고 바로 삼척으로 와버렸는데... 혹시 누군가 꺼놓고 맡겨놓았다면 꼭 좀 연락주세요..ㅠㅠ
산지 일주일도 안된것입니다. 누군가 주웠더라도 쓸수 없는 기계인데..ㅠㅠ
정말 속상합니다.ㅠㅠㅠ